이범수 "독설은 유치..선배로서 직언하겠다"

  • 등록 2011-05-25 오후 4:30:09

    수정 2011-05-25 오후 5:31:36

▲ 이범수(사진=김정욱 기자)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안내자가 되겠다."

배우 이범수가 SBS 새 예능 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 심사위원에 나서는 포부를 밝혔다.

이범수는 25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기적의 오디션` 2차 예심에 앞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심사에 `독설 캐릭터` 같은 캐릭터를 잡는 것은 유치한 것 같다"며 "배우를 꿈꾸는 사람들의 선배로서 먼저 고민하고 아파했던 사람으로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심사위원을 수락했다"고 말했다.

이범수는 `기적의 오디션`에 배우 이미숙, 김갑수, 김정은, 곽경택 감독 등과 5인의 심사위원 및 드림 마스터즈로 참가한다. 참가자들을 평가하고 배우로서 역량을 끌어내는 역할을 맡은 것.

이범수는 "처음 제의받고 내가 누군가를 평가할 자격이 있을까 하는 생각에 3~4주 가량 고민했다"며 "20년 전 무명 시절에 저 또한 많은 오디션에 참여하고 많은 오디션에 떨어졌던 기억이 난다. 배우 지망생 분들의 심정을 잘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참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적의 오디션`은 지난 3월26일 대전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구, 서울 등 전국 5개 도시와 미국 LA에서 예선이 진행됐다. 이날 SBS 공개홀에서 서울지역 2차 예심을 통해 지역 예선 일정을 마무리한다. 오는 6월2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김갑수, `기적의 오디션` 독설 담당? "걸리면 떨어져" ☞`기적의 오디션` "진지함이 프로그램의 힘" ☞곽경택 감독 "`기적의 오디션` 탈락자, 캐스팅할 수도" ☞[포토]이범수-김정은-김갑수-곽경택 ``기적의오디션` 네명의 심사위원들` ☞[포토]이범수-김정은-김갑수-곽경택 ``기적의오디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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