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모터쇼]오프로드 성능 UP…‘혼다 패스포트’

  • 등록 2018-12-01 오전 10:10:00

    수정 2018-12-01 오전 10:10:00

패스포트. 혼다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혼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개최된 2018 LA 오토쇼에서 5인승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패스포트’를 공개했다.

신형 패스포트는 CR-V와 파일럿 사이를 담당하는 모델로 보강된 모노코크 프레임과 최고출력 280마력을 발휘하는 3.5L 직분사 i-VTEC V6 엔진, 독립형 서스펜션 및 9단 자동변속기 등의 조화를 이뤘다.

외관은 무광 검정색 그릴을 바탕으로 플로팅 루프와 공격적인 형태의 휠 아치, 20인치 휠 등을 결합해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함을 디자인 언어로 드러낸다.

특히 혼다의 i-VTM4 토크 벡터링 사륜구동을 적용해 오프로드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북미시장을 겨냥하기 때문에 혼다 북미 연구개발(R&D)팀에서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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