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춘동기자]
SK텔레콤(17670)은 25일
SK글로벌(01740) 및 금호렌터카와 제휴를 맺고 렌터카에 `NATE Drive` 단말기를 장착해 네이트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3사는 25일 오전 SK텔레콤 본사에서 `NATE Drive` 렌터카 임대서비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렌터카 이용고객은 낯선 여행지에서도 `NATE Drive`를 이용해 길안내 뿐만 아니라 음식점, 주유소, 관공서 등 주변 시설물의 위치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서비스는 오는 8월 초부터 제주지역 렌터카에 장착돼 우선적으로 시작되며, 향후 인천공항, 부산공항, 경주 등 공항과 주요 관광지 8000여대 금호렌터카에 적용될 예정이다.
요금은 별도의 정보이용료 없이 하루 5천원의 임대료와 통화료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