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GX인터, 대상포진 예방 DNA백신 개발

  • 등록 2013-03-20 오전 9:56:47

    수정 2013-03-20 오전 9:56:47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VGX인터(011000)는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의 다양화를 위해 대상포진을 예방하는 DNA백신을 개발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노령층 및 면역력이 약화된 환자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신경 손상, 실명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병이다. 다국적 백신 개발사를 중심으로 예방 의약품 시장이 형성됐으며, 국내외 백신 개발사에서 예방 백신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VGX인터 관계자는 “보다 차별화된 백신의 개발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신의철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하기로 합의했다”며 “올해 안에 후보물질을 도출하여 평가를 완료한 후 비임상 연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에서 회사 측은 DNA백신의 항원 선정과 후보물질의 디자인 및 제조를 담당하고, 신의철 교수 연구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DNA백신의 다양한 면역반응과 예방 능력을 평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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