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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언트, 임상결과 발표 이어 기술수출 기대-한국

  • 등록 2019-09-03 오전 8:23:30

    수정 2019-09-03 오전 8:23:30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3일 큐리언트(115180)에 대해 잇단 임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다 기술수출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윤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큐리언트의 다제내성결핵 치료제 Q203은 임상 2a를 올해 6월 성공리에 마쳤으며 기술수출도 준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회사는 10월말 관련 학회에서 임상결과를 발표하고 구체적인 데이터는 오는 10월 영향력지수 최상위급 저널에서 논문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Q203은 식품의약국(FDA)로부터 2015년 12월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후 2018년 11월 신속심사대상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 연구원은 “회사는 임상 2b는 직접 진행하지 않고 결핵치료제를 보유하고 있거나 개발하고 있는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수출할 계획”이라며 “현재 몇몇 업체들과 기술수출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그는 “효능의 가시적 성과가 도출됐고 임상 2상 통과 후 조건부 판매도 바로 가능한만큼 Q203은 경쟁력이 있어 빠른 시일 내 기술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아토피 치료제 Q301도 올해 3월 임상 2a상 완료 후 임상 2b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말 중간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며 “회사는 올해 말 임상을 마친 후 내년 상반기에 기술수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반기 모멘텀이 많지만 주가는 상장 이후 역사적 바닥권”이라며 “앞으로 긍정적 주가흐름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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