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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정신병원 코로나19 집단감염…정부 "추가 대책 마련"

최근 들어 고양 '박애원'서 40명 집단감염 발생
곧이어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서도 확진자 지속
외부인 통한 감염 등 막기 위한 추가 방역 대책 마련
  • 등록 2020-09-30 오전 11:26:08

    수정 2020-09-30 오전 11:26:08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정부가 최근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정신병원, 요양시설 등에 대한 추가 방역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30일 “요양시설, 정신병원 같은 경우 면회객을 통한 코로나19 전파 등 요인도 배제할 수 없다”며 “외부로부터 내부로 감염 전파가 이뤄지지 않았는지 등 추가 역학조사를 통해 조치를 강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신병원, 정신 요양시설 등의 경우 대구·경북 확산 당시 대남병원부터 꾸준히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경기 고양 정신 요양시설인 ‘박애원’에서 4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고 곧이어 도봉구 ‘다나병원’에서도 30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30일에는 다나병원에서 확진자가 10명 이상 쏟아지며 이날 신규 확진자 전체 숫자도 크게 늘어났다.

윤 반장은 “정신병원이나 정신 요양시설에 대해 전국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방역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추가 원인을 분석해 추가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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