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촌토성역세권에 장기전세주택 공급 지구단위계획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결과
  • 등록 2024-02-29 오전 9:00:00

    수정 2024-02-29 오전 9:00:00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서울시는 몽촌토성역세권(송파구 방이동 56-3번지 일대)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몽촌토성역세권 위치도.(사진=서울시)
대상지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운영기준에 따라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과 인접한 송파구 방이동 56번지 일대에 공공임대주택을 포함해 도시환경을 정비하고자 한다.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통해 대상지는 공동주택 획지 5924㎡에 지하6층 ~ 지상 최고27층(최고높이 89m 이하) 규모의 총 471세대(공공임대주택 149세대)로 상정한 계획안이 수정가결 됐다. 수정가결 의견에 따라 최종 주택공급계획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서측도로(올림픽로34길)를 확폭(8m)하고, 대상지 내 위치한 기존도로(올림픽로34길)를 양방교행이 가능하도록 선형 변경 등을 통해 교통환경을 개선했다.

보행자 휴게공간 및 시민을 위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고자 대상지 북측에 공개공지를 확보하였으며,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50면)이 지하 1층에 조성될 계획이다.

서울시는 “몽촌토성역세권의 특색을 살린 주거환경 정비와 양질의 장기전세주택 공급을 통해 서민주거 안정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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