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탈리아 산 라파엘레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수면무호흡증환자 17명과 정상인 15명을 대상으로 뇌의 회백질 크기와 기억력 집중력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팀은 “코를 심하게 골 경우 수면무호흡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호흡이 멈추면서 뇌에 산소가 불규칙하게 공급되기 때문에 뇌의 변화를 일으킨다”고 설명하며 “그러나 이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한다면 뇌의 상태는 정상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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