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상' 뉴이스트 "지금까지 해온 음악 당당하게 들어도 돼 " [2020 골든디스크]

  • 등록 2020-01-05 오후 6:44:27

    수정 2020-01-05 오후 6:44:27

[이데일리 스타in 이영훈 기자] 그룹 뉴이스트가 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뉴이스트와 갓세븐이 ‘2020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트와이스, NCT드림, 세븐틴, 엑소 백현, 몬스타엑스, 엑소 세훈·찬열에 이어 일곱 번째, 여덟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뉴이스트는 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한 뒤 “뉴이스트로서 골든디스크 첫 본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이 영광을 만들어준 러브(팬덤명)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뉴이스트 리더 JR은 지난 4일 방송된 SBㄴ ‘그것이 알고 싶다’로 불거진 논란을 겨냥해 “러브들, 지금까지 해온 음악 당당하게 들으셔도 된다”는 말로 깔끔하게 정리했다.

또 다른 본상 수상자인 갓세븐은 “2019년이 가고 2020년이 왔다. 새해 첫 시작부터 좋은 상을 받을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면서 “언제나 앨범으로 좋은 보답하려고 노력한다는 점을 기억해달라. 2020년에도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2020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 시상식에는 갓세븐, 뉴이스트,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세븐틴, 트와이스, (여자)아이들, 아스트로 등이 참석했다. MC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 배우 박소담이 맡았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영훈 기자] 그룹 갓세븐이 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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