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펀딩의 장외기업 분석 - 에이스토리

  • 등록 2019-05-29 오전 8:51:49

    수정 2019-05-29 오전 8:51:49

장외주식 전문 P2P금융사의 20년 노하우에 기반한 분석

[이데일리TV 오지현PD] 넷플릭스와 연계해 드라마를 제작, 배포하면서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에이스토리는 2004년 1월 6일 설립된 기업으로 방송 프로그램 제작업 등을 주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다. 에이스토리의 주요 작품으로는 ‘킹덤’, ‘시그널’, ‘아이가 다섯’ 등의 작품이 있다.

미디어 플랫폼의 경쟁 심화로 콘텐츠 경쟁력이 강화되고,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가 주목받고 있다. 현재 매년 약 100편 이상의 드라마가 제작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지상파 채널 외 종합편성채널 및 유료방송 채널(PP)에서도 드라마를 지속적으로 편성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드라마 방영 시간대를 벗어나 새로운 시간대의 방영 시도가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른 드라마 방영 시간대의 확장으로 드라마 제작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파악된다. 넷플릭스와 같은 글로벌 OTT 채널, 전통적인 방송 채널들의 콘텐츠 파워 강화를 위한 드라마 수요도 지속적 증가가 예상된다. 우리나라 방송영상산업 총 매출규모는 2018년 기준 19조로 집계되었고 2013년 이후 연평균 증가율 4.2%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통적으로 드라마제작사는 소속 작가의 역량으로 기업가치가 좌지우지되는 경향이 있다. 에이스토리의 주요 작가가 최완규(드라마 허준, 상도, 올인), 장영철-정경순(드라마 대조영, 자이언트), 김은희(드라마 싸인, 유령, 시그널, 킹덤) 등 쟁쟁한 작가층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에이스토리가 제작한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은 국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시즌2 제작을 확정짓기도 했다. 그러나 에이스토리가 제작한 넷플릭스 드라마의 흥행이 예상에 미치지 못할 경우 외주제작이 어려워질 가능성도 있으므로 향후 흥행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에이스토리의 기업 분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코리아펀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제공 : 코리아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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