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들이 설 연휴기간 중 급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14개 이동점포와 33개 탄력점포를 운영한다고 은행연합회와 금융업계가 24일 밝혔다. .
이동점포는 버스 등 차량에 ATM기기가 있어 입출금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신권 교환도 가능하다. 일부 이동점포는 기본적인 금융상담을 할 수 있는 상담직원도 있다. 탄력점포는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배치해 환전·송금 등의 업무를 하는 점포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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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탄력점포로는 △신한은행=김포공항, 인천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제주공항 출장소, 청주공항 출장소, 강원랜드 카지노 출장소(24~27일) △우리은행=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국제·국내(24~27일) △KEB 하나은행=원곡동 외국인센터지점, 혜화동 일요송금센터(26일) △국민은행=서울역 환전센터(연중무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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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설 연휴 영업하는 이동점포, 탄력점포 및 금융 민생지원 정보에 대해서는 각 은행이 운영하는 콜센터 등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