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 득녀, 제대혈 보관 선택

메디포스트 제대혈은행에 보관
줄기세포 풍부해 다양한 난치병 치료에 활용
  • 등록 2020-05-18 오전 8:42:23

    수정 2020-05-18 오전 8:42:23

메디포스트 제대혈은행 저장소 (사진=메디포스트)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배우 최지우씨가 출산과 함께 아이를 위한 첫 선물로 제대혈 보관을 선택해 눈길을 끈다.

메디포스트(078160)는 배우 최지우씨가 자사의 셀트리 제대혈은행에 자녀 제대혈을 보관했다고 18일 밝혔다.

최지우씨는 지난 16일 서울 한 산부인과에서 첫 딸을 순산했고 이에 앞서 지난 달 메디포스트에 제대혈 보관을 의뢰했다.

제대혈은 신생아 출산 시 탯줄과 태반에 들어있는 혈액이다. 조혈모세포와 간엽줄기세포 등이 풍부해 각종 난치성 질환 치료에 활용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100세 시대를 맞아 아이와 가족을 위한 평생보험으로 제대혈을 보관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제대혈은 관련법에 따라 세포생존도 검사, 미생물 배양검사, 면역 및 바이러스 검사 등을 실시한 후 액체 질소를 이용한 초저온 기술을 사용해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

국내는 2011년 ‘제대혈 관리 및 연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제대혈 품질 및 안전성을 관리해오고 있다.

보관 기간은 최소 15년에서 장기 보관까지 단계별로 선택할 수 있다. 최근 줄기세포 관련 연구가 활발해지고 치료 가능한 질병 또한 늘어나면서 장기 보관을 원하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

한편, 메디포스트 셀트리 제대혈은행은 김태희-비, 고소영-장동건, 유호정-이재룡 부부 등의 자녀 제대혈을 비롯해 국내 최대인 누적 25만명 이상의 가족제대혈 보관 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메디포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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