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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은 염승윤 풀무원푸드머스 키즈 영업 상무와 최명옥 LSK 회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풀무원푸드머스 서울 수서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에 따라 풀무원푸드머스의 급식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종사자들은 풀무원푸드머스 주문 시스템 ‘톡톡’을 통해 어린이 안전교육 서비스를 보다 쉽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톡톡’을 통해 안전교육 신청 시 일정 금액이 할인되고 LSK가 개발한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심박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지난 2020년 11월에 시행된 ‘어린이안전관리에 대한 법률(어린이 안전법)’에 따르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에서 매년 1회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현재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은 지방자치단체 주도 하에 지자체 일정에 맞춰 교육받거나 자체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업체를 찾아 교육받는 번거로움을 겪고 있다.
염승윤 상무는 “응급처치 교육, 연구의 선도 기업인 LSK와의 협력을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린이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힘쓰시는 분들께도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풀무원푸드머스는 영유아 시장 1위 브랜드로서 사업장에 더욱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