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총리 “‘제야의종’ 행사 인파사고 철저히 대비하라”

  • 등록 2023-12-31 오후 6:49:55

    수정 2023-12-31 오후 6:49:55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새해를 앞둔 31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보신각 등 종로1가와 세종대로 일대를 방문하고 “인파사고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보신각에서는 새해로 넘어가는 자정에 제야의 종 타종행사와 K-Pop 공연 등이 예정돼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31일 오후 제야의 종 타종 행사 대비 안전점검을 위해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광화문 광장 행사장으로 이동하며 시설을 살피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시 행정2부시장으로부터 ‘제야의 종 타종행사 안전관리 대책’을 보고 받고 “예전에 타종행사에서 어린이가 인파에 밀려 넘어져 사망한 일도 있었던 만큼 인파사고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점검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서울경찰청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서울소방재난본부장 등이 함께 했다.

한 총리는 아울러 “해가 바뀌는 0시 전후와 행사가 종료돼 경찰 통제가 풀리는 시점이 위험한 만큼 경찰이 적극 상황통제에 나서달라”라며 “한파에 대비하여 행사장 내 한파 쉼터 운영 및 안내와 핫팩 등 보온물품 배부도 신경 써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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