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관계자는 "고금리 해외채권 투자에 관심이 많은 국내 투자자에게 브라질 국채 투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비과세 혜택과 함께 환차익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브라질 국채는 한국과 브라질 조세협약 및 외국인 국채투자시 이자소득 면세조항에 따라 이자소득 전액과 환차익에 대해 비과세가 적용된다"며 "국내 채권투자보다 높은 세후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기동 대신증권 리테일채권부 이사는 "앞으로도 높은 금리, 통화강세, 탄탄한 재정 요건을 갖춘 다양한 해외채권에 대한 중개매매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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