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세계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서 서울혁신기업 세일즈 나선다

서울 소재 스타트업 10개사 모집
피칭 트레이닝·투자자 미팅 등 종합지원
  • 등록 2020-07-26 오전 11:15:00

    수정 2020-07-26 오전 11:15:00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시는 오는 9월 열리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에 참가할 서울 소재 혁신기술분야 스타트업 10개사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는 2011년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뉴욕, 영국 런던 등 주요 도시에서 개최해온 세계 최대 규모 스타트업 컨퍼런스다. 신제품 공개와 저명인사 강연, 스타트업 경연 대회 등으로 구성된 대표적인 창업 축제로 올해는 코로나19로 9월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시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에서 서울 소재 혁신기술 분야 스타트업의 기술력을 선보이는 한편 글로벌 벤처캐피탈과 미팅을 주선해 해외진출과 투자유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온라인 컨퍼런스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5G, 빅데이터 분야의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종사자들과 네트워크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오는 28일 자정부터 8월10일 오후 6시까지 전용 웹사이트에서 접수받으며 서울 소재 혁신기술 분야 중소·창업기업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참가기업 10개사를 선정하고 각 기업별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수립, 영문 IR(기업활동) 자료 작성, 피칭(프리젠테이션) 트레이닝, 투자자 예상 질문 리스트 제공 등 사전준비를 지원한다.

시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참가 이후에도 서울시 외국인투자 유치를 위한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인베스트서울센터를 통해 투자자와 기업 간 1 대 1 온라인 화상 상담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실제 투자유치가 성사될 수 있도록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인베스트서울센터는 잠재 투자가 발굴부터 사후관리까지 외국인투자의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투자유치 기관이다.

이밖에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에 참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열리는 모바일 분야 온라인 박람회 참가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서울 소재 우수 혁신기술 분야 스타트업이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서울시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해외시장 진출이나 투자유치를 위해 바이어·투자자, 업계 종사자와의 비대면 접촉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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