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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273.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69.4원)보다 5.1원 가량 출발할 것으로 예측됐다.
달러인덱스는 5일(현지시간) 저녁 7시께 105.13에 거래돼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중국 리오프닝 이슈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달러·위안 환율은 6.88위안 위안선에서 등락하며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고, 달러·엔 환율은 133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간밤 3대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1.02%,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6% 하락했다. 나스닥 지수는 1.47% 떨어졌다.
환율은 우리나라 시각으로 이날 밤 10시반께 발표되는 12월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발표되기 전까진 1270원 초중반대에서 뚜렷한 방향성을 찾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