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몬텔사로부터 1억8400만불 외자유치-PP합작사 설립

  • 등록 2000-08-18 오후 3:13:06

    수정 2000-08-18 오후 3:13:06

대림산업이 빠르면 내달중 몬텔사와 폴리프로필렌 사업 합작 법인을 설립한다. 이를위해 대림산업은 그룹의 폴리프로필렌 사업을 분리, 몬텔(Montell)그룹으로부터 약 1억8400만달러의 외자를 도입키로했다. 18일 금융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의 폴리프로필렌 사업 분리를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 빠르면 내달중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몬텔사는 그룹의 특수목적회사(SPV)인 (가칭)폴리미래(Polymirae)를 통해 1억8400만달러 정도를 자본출자하고 50%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대림산업은 대신 자산출자 방식으로 폴리프로필렌 부분을 분리하게 된다. 한편 몬텔측이 제공하는 1억8400만달러는 인수금융(Acquisition Finacing) 형태로 제공되며, 만기는 7년이다. 이번 프로젝트 파이낸싱의 주간사는 소씨에떼제너럴 아시아, 후지은행, 하나은행이 담당하며, 자금의 총조달비용(All-in-cost)은 L+336bp선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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