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데뷔 전 '아이돌 격전지' 치킨광고 모델 발탁

  • 등록 2015-08-13 오후 6:23:26

    수정 2015-08-13 오후 6:23:26

다이아(사진=MBK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신인 걸그룹 다이아(DIA)가 데뷔도 전에 치킨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다이아는 4개월 단발 계약에 개런티 2억5000만원을 조건으로 치킨 브랜드 기발한 치킨 광고 모델 계약을 맺었다고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가 13일 밝혔다. 최근 치킨 광고는 아이돌 그룹들의 새로운 격전장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데뷔도 전인 다이아의 발탁은 눈길을 끈다.

기발한 치킨 측은 “데뷔를 앞두고 있는 다이아의 생기 넘치는 에너지와 발랄함이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져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기발한 치킨은 체인점 100호점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SBS 수목드라마 ‘가면’에 제작 지원을 하는 등 떠오르는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다이아는 승희, 유니스, 캐시, 제니, 채연, 예빈, 은진 7명으로 구성된 신예 걸그룹으로 지난 7월 말 홍콩-마카오에서 4박 5일 동안 머물며 뮤직비디오, 화보 등의 촬영을 마쳤다. 9월 데뷔를 앞두고 연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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