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퐁과 함께 클래식을…'핑크퐁 클래식 나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출연
5월 5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외
  • 등록 2022-04-22 오전 8:58:53

    수정 2022-04-22 오전 8:58:5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5월 5일 인천문화예술회관, 5월 23일 경남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잇따라 관객을 만난다.

‘상어 가족’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핑크퐁 동요들을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더해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와 노래로 보여주는 공연이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출연해 바이올린 연주와 더불어 연기와 춤, 노래를 선보인다.

‘핑크퐁 클래식 나라’는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과 롯데콘서트홀에서 2019년 성공적으로 런칭한 프로덕션이다. 공연 속 모든 음악을 오케스트라 라이브로 들려주고,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친숙한 핑크퐁 동요와 함께 편곡해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췄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모험 사이사이 악기와 클래식의 기본적인 개념들을 알려준다. 신나게 춤추며 부르는 동요 속에 클래식 음악이 자연스럽게 녹아있다. ‘뿡뿡 응가 체조’에는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이, ‘생일 축하 노래’에는 슈트라우스의 ‘봄의 왈츠’가, 그리고 ‘펭귄 댄스’에는 오펜바흐의 ‘캉캉’ 멜로디가 들어있는 식이다. 객석에서도 박수를 치고 율동하며 자유로운 형태로 아이들이 함께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다.

공연시간은 60분이며 8월 부산문화회관, 12월 성남아트센터 공연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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