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여진구, '황제를 위하여' VVIP..이민기와 '으리으리'

  • 등록 2014-06-10 오전 11:28:18

    수정 2014-06-10 오전 11:29:19

영화 ‘황제를 위하여’ VIP 시사회장을 방문해 주연배우 이민기를 응원한 김고은(사진 위)과 여진구.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김고은과 여진구가 ‘황제급’ 의리를 과시했다.

‘황제를 위하여’ 주연배우 이민기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 9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이 영화 VIP 시사회 현장을 찾은 것. 김고은과 여진구는 이민기의 전 현직 파트너다. 김고은과는 전작인 ‘몬스터’에서 호흡을 맞췄고, 여진구와는 현재 영화 ‘내 심장을 쏴라’를 촬영 중이다.

특히 여진구는 ‘황제를 위하여’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작품이라 직접 영화를 볼 수 없음에도 시사회 현장을 찾는 의리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고은 역시 바쁜 스케줄로 영화를 관람할 수 없음에도 현장을 방문해 이민기를 응원했다.

‘황제를 위하여’는 돈과 야망, 욕망이 넘쳐나는 부산 최대의 사채 조직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황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민기를 비롯해 박성웅, 이태임, 이재원 등이 출연했다. 1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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