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 "여자친구와 동거한 적 있다" 솔직 발언

  • 등록 2014-07-10 오후 4:26:10

    수정 2014-07-10 오후 4:26:45

기욤 패트리(사진=JTBC ‘비정상회담’)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캐나다 출신 전직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가 혼전 동거 경험을 털어놨다.

기욤 패트리는 최근 진행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여자친구와 동거한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선 ‘혼전 동거’를 주제로, 11개국 외국인 청년들이 나라마다 다른 동거 문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기욤 패트리는 “여자 친구가 집이 멀어서 같이 있다가 아침에 가곤 했는데 옷을 하나둘씩 가지고 오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동거를 하게 됐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야기를 듣고 있던 MC 전현무는 “여자친구가 100명의 남자와 교제한 경험과 1명의 남자와 동거한 경험, 둘 중에 선택해야 한다면?”이라고 물었다. 기욤 패트리는 “1명의 남자와 동거한 경험이 낫다”고 소신 있게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비정상회담’은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 등 세 명의 MC와 한국에 사는 다국적 젊은이 11명이 하나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기욤 패트리를 비롯해 샘 오취리(가나), 제임스 후퍼(영국), 에네스 카야(터키) 등이 외국인 패널로 출연하고 있다. ‘비정상회담’은 지난 7일 첫 방송 이후 프로그램 이름이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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