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앤코는 중국 북경에서 SNS를 기반으로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현지화된 마케팅과 유통을 통해 중국 이커머스 채널에 국내 뷰티 및 생활용품 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현지에 단계별로 검증된 파트너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 국내법인을 설립한 이래로 상품 소싱부터 온·오프라인 마케팅, 고객서비스(CS)까지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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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훈 아이오앤코 대표는 “세계 트렌드와 마찬가지로 중국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인 물류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유통 플랫폼 성장의 핵심”이라면서 “아이오앤코는 안정적인 물류시스템을 구축한만큼 중국 시장 진출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이끈 매쉬업엔젤스 이택경 대표는 “중국 역직구시장은 최근 발효된 한중 FTA로 인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아이오앤코는 중국 소비자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다년간의 커머스 경험을 갖춘 팀으로 앞으로 중국 시장에서의 활약이 크게 기대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