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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입소 "모범 보이는 군생활하겠다"

  • 등록 2017-04-06 오후 2:19:30

    수정 2017-04-06 오후 2:19:30

  • 가 가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가수 김형준(30)이 입대했다.

김형준은 6일 충청남도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 그는 “서른 한 살이 돼서 입소한다”며 “군 생활 잘해야 한다는 마음이다. 어린 선임이 많겠지만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남겼다. 이날 현장에는 한국과 일본 등 다국적 팬들이 그의 입소를 지켜봤다.

김형준은 의무경찰 특기병에 합격했다. 논산훈련소에서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홍보단으로 배치된다. 지난 2월 입소한 그룹 JYJ의 멤버 김준수와 함께 생활할 것으로 보인다.

김형준은 2005년 그룹 SS501로 데뷔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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