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T&G, 담뱃값 인상 우려..이틀째 약세

  • 등록 2014-09-12 오전 9:17:23

    수정 2014-09-12 오전 9:17:23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KT&G(033780)가 정부의 담배값 인상 추진으로 담배 판매 감소가 우려되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KT&G는 12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88%(1700원) 내린 8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전날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담뱃값 2000원 인상안을 포함한 ‘금연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박애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담뱃값을 2000원 올리면 KT&G의 출고가격 인상률 4.5%보다 판매량 감소율이 더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도 “다른 국가의 한 사람당 국민소득과 비교해볼 때 한국의 적정 담배가격은 약 3900원으로 파악한다”라며 “담배가격 4500원에 대해 소비자의 체감 부담이 크다”고 분석했다.



▶ 관련기사 ◀
☞담뱃값 사상최대 폭 인상..증권가 전망도 제각각
☞KT&G, '금연종합대책' 섣불리 악재라 단정할 수 없어-KB
☞담배업계 깊은 한숨.."500원만 올라도 매출 급감하는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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