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뭉쳐야 뜬다’서 샘 오취리에 ‘곤장세례’

  • 등록 2017-12-19 오후 3:07:39

    수정 2017-12-19 오후 3:07:39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개그맨 김용만이 방송인 샘 오취리에게 곤장을 맞았다.

김용만은 19일에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뜬다’에 출연해 샘 오취리를 비롯해 기욤, 알베르토, 다니엘과 함께 순천-거제-통영을 거치는 여행을 떠났다. 순천의 관광 명소 낙안읍성을 찾은 이들은 옛날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이곳에서 멤버들은 한국 전통 옥사 체험에 나섰다.

옥사를 둘러보던 김용만은 곤장 맞기 체험장에서 발길을 멈췄다. 호기심을 참지 못한 그는 그대로 곤장대에 누웠다. 이를 기다렸다는 듯 패키지 막내 샘 오취리가 몽둥이를 집어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장난으로 시작된 상황극이지만 곤장을 든 건장한 샘 오취리의 위협적인 모습을 본 김용만은 “내가 여심을 훔친 것 말고는 무슨 죄가 있냐”며 최후의 발악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샘 오취리는 간절한 호소에도 굴하지 않고 곤장을 내려쳤다. ‘찰싹’ 소리가 거대하게 들릴 만큼 엄청난 샘 오취리의 곤장 세례에 맞지 않은 멤버들마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19일 밤 9시30분 방송.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 그림 같은 티샷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