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기·수도·공항·철도 등 민영화 반대"

''재명이네 마을''에 "같이 싸워달라" 호소
  • 등록 2022-05-18 오전 9:08:24

    수정 2022-05-18 오전 9:08:24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18일 “전기, 수도 공항 철도 등 민영화 반대”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짧은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이와 함께 자신의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에도 “전기, 수도, 공항, 철도 민영화 절대 합니다. 같이 싸워주십시오”라고 적었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달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에너지 정책 방향 브리필을 통해 ‘한국전력의 독점 판매 구조를 점진적으로 개방한다’는 취지의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한국전력 민영화라는 비판이 나오자 인수위는 ‘민영화가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김성환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지난 16일 TBS라디오 신장식의 신장개업에 출연해 “윤석열 정부에 과거 MB정부 때 사람들이 다시 많이 복귀했다”며 “그 때 민영화를 한참 추진했었고 그런 우려도 꽤 많이 있는데 앞으로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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