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한국IT산업- 홍콩 국제자본 협력 추진

  • 등록 2001-02-23 오전 11:31:54

    수정 2001-02-23 오전 11:31:54

CDMA 등 우리나라 IT분야에 홍콩의 투자 자본이 들어오고, 홍콩을 발판으로 한 국내 IT기업의 중국 본토 진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정보통신부는 홍콩 정보기술방송국(ITBB)이 주관하는 "HK Information Infrastructure Expo 2001"(2001.2.22∼24)에 국내 IT기업들과 참가하고, 홍콩의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설명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정통부는 또 이번 행사기간중 홍콩의 정보기술방송부와 정부간 정보통신산업협력회의를 통해 ▲홍콩의 IT투자자금유치 ▲양측 IT산업간 합작기업설립 ▲이동통신 기술협력 등에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정통부는 회의결과 홍콩텔레콤, HSBC 등 주요 투자기관들이 국내의 IT산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관심이 투자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홍콩의 중국반환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양측의 IT담당부처간 공식적 교류로 우리나라 기업의 중화권 수출증대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정통부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홍콩정부가 주최한 한국 정보통신투자유치설명회에 홍콩의 교통건설부, HSBC, 시티은행, 항생은행, 홍콩IT벤처투자조합 등 150여명이 참가, 적극적인 협의를 했다고 정통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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