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홀딩스, JP모건과 셀트리온 매각 주관 본계약

차입금 리파이낸싱도 추진
  • 등록 2013-05-23 오전 10:17:17

    수정 2013-05-23 오전 10:17:17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셀트리온(068270) 최대주주인 셀트리온홀딩스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JP모건과 매각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셀트리온 매각업무 및 자문을 위탁키로 했다고 밝혔다.

매각주관사를 맡은 JP모건은 매각작업에 앞서 시장안정을 위해 셀트리온 최대주주인 셀트리온홀딩스와 셀트리온GSC가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한 주식담보 대출금의 리파이낸싱 작업도 진행하기로 했다.

앞으로 셀트리온 최대주주인 셀트리온홀딩스 등에 만기도래하는 차입금에 대해서는 매각주관사인 JP모건 책임하에 자금을 조달해 상환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이에 따라 금융기관에 담보로 제공된 주식의 예상치 않은 시장출회 가능성이 원천적으로 차단돼 시장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JP모건은 기존에 진행해온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매각대상 3사에 대한 실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매각시기와 매각방안 등을 고려해 잠재적인 매수희망 회사들 중에서 최적의 대안을 찾는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 관련기사 ◀
☞[마감]‘뜨거운 외국인 사랑’..코스닥, 닷새째 랠리
☞[마감]코스닥, 거래 한산..사흘째 상승
☞셀트리온 “램시마 유럽 승인 이후 지분 매각”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유현주 '내 실력 봤지?'
  • "폐 끼쳐 죄송"
  • 탕웨이, 무슨 일
  • 아슬아슬 의상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