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티로봇, 102억원 규모 디에스티글로벌투자PEF 지분 양수

  • 등록 2018-04-11 오전 8:33:33

    수정 2018-04-11 오전 8:33:33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디에스티로봇(090710)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70억원 규모의 키스톤금융산업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에 대한 출자지분 전량을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더불어 디에스티로봇은 무궁화신탁이 출자해 보유하고 있는 102억원 규모의 디에스티글로벌투자파트너즈 사모투자합자회사 선순위 유한출자 지분을 인수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우회상장여부 및 요건충족 확인을 위해 디에스티로봇의 주권매매거래를 이날부터 우회상장 여부 통지일까지 정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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