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실천 NH투자증권 챔피언십..코로나검사키트 등 1억원 상당 기부

  • 등록 2021-05-16 오후 5:51:11

    수정 2021-05-16 오후 5:51:11

전애린(NH농협카드 프로당구팀, 왼쪽부터)과 이가영(NH투자증권 골프단),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사무국장, 박상희(NH농협은행 테니스팀)가 ‘알까기 챌린지’ 이벤트 우승상금 500만원을 소아암 환우돕기에 기부했다. (사진=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박민지(23)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3회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이 1억원 상당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충북 음성 ‘꽃동네’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에도 앞장섰다.

16일 경기도 용인 수원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대회 개막에 앞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의 하나로 ‘알까기 챌린지’ 이벤트를 하고 500만원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

지난 13일 열린 알까기 챌린지에는 NH투자증권이 후원하는 골프단 소속 박민지와 이가영, 정윤지와 문경준 그리고 NH농협카드 프로당구팀 소속 조재호, 김민아, 전애린과 NH농협은행 테니스팀 정영원, 최지희, 박상희이 참가했다.

대회 기간에는 5번홀에서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하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적립 이벤트’를 진행했고, 10번홀에서는 ‘투자가 문화로 채리티 존’을 만들어 페어웨이 채리티존에 공이 떨어질 때마다 10만원을 적립했다.

사흘 동안 총 1억원의 기금을 모은 NH투자증권은 충북 음성 ‘꽃동네’에 9000명분, 1억원 상당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전달하고 1000만원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2008년부터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열렸다. 팬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대신 다양한 사회공헌이벤트로 소외계층을 더 생각하는 골프대회를 추구하며 대회의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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