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자, '에코 큐브 히터' 출시…'최유라 쇼' 론칭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신일전자(002700)가 ‘에코 큐브 히터’를 출시, 오는 5일 오전 8시 20분부터 롯데홈쇼핑 ‘최유라 쇼’에서 판매 방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2016년 처음 선보인 에코 히터는 그동안 디자인과 성능을 꾸준히 강화했다.

에코 큐브 히터는 곡선 큐브 디자인을 적용했다. 베이지, 딥그린 등 공간에 포인트를 더할 수 있는 2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본체와 다리 받침대를 연결·분리해 스탠드형과 테이블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실내 공간과 잘 어우러져 인테리어 가구처럼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하이라이트 발열 방식’을 채택, 저전력 에너지로 높은 난방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실내 산소를 태우지 않아 유해가스,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는다. 무연·무취 난방으로 가정뿐 아니라 카페, 음식점, 사무실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편의성과 안전성도 동시에 갖췄다. 인공지능(AI) 모드를 통해 실내 온도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적정한 온도 단계를 설정한다. 또한 제품 앞면에는 인체 감지 센서를 탑재해 감지 범위 이내에 움직임이 발생하면 동작을 멈춰 아이나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에코 큐브 히터는 에너지 효율과 디자인을 중시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출시했다”며 “겨울철 추위에 대비해 많은 이들이 에코 큐브 히터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