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국내 첫 `모바일 웹 배너광고`

사파리·폴라리스 등에서 사용 가능
  • 등록 2010-05-10 오전 9:57:47

    수정 2010-05-11 오후 1:21:30

[이데일리 김진주 기자] 포털 다음(035720)이 업계 최초로 모바일 웹에 디스플레이(배너)광고를 선보였다.

다음은 이달 초 삼성과 정식으로 광고 계약을 체결해 모바일 웹에 배너광고를 게재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개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에 광고가 게재된 사례는 있었지만 모바일 웹 사이트에 배너광고가 삽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용자가 모바일 웹의 배너 광고를 클릭하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페이지 뿐만 아니라 PC 사이트로도 연결된다. 사파리·폴라리스·오페라 등 다음 모바일 웹을 지원하는 모든 브라우저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배너 광고는 PC 웹 광고와 마찬가지로 노출량과 클릭수를 집계해 광고 효과를 측정하는 광고관리시스템(AMS)도 갖췄다.

다음 관계자는 "다음이 국내 최초로 모바일 웹 광고 시대를 열어 모바일 인터넷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됐다는 것이 가장 큰 의미"라며 "광고 클릭 추세로 보면 PC 웹 광고와 효과 측면에서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은 지난달 말부터 모바일 웹 전 섹션에 띠 배너 형태의 광고상품인 `모바일 스폰서`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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