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예림 단장 "축제 준비 과정 모두 기록…그 과정이 내 꿈에 도움될 것"

[청년의 날 기획 릴레이 인터뷰](19)
"청년의 날 전반적인 내용 대중에게 알리는 게 기자단"
"임원으로서 어려움 있었지만 운영 잘 해와 뿌듯"
  • 등록 2020-09-29 오전 8:36:00

    수정 2020-09-29 오전 8:36:00

정예림 기자단 단장(사진=(사)청년과미래)
[이데일리 김은구 기자] “기자단 활동을 통해 청년의 날 축제가 준비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을 모두 기록했습니다. 그 경험이 앞으로 목표를 이뤄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조직위원회의 정예림 기자단 단장은 이번 조직위원회에서 쌓은 경험에 대해 이 같이 의미를 부여했다. 정 단장은 “기자단의 대표적인 역할은 청년의 날의 전반적인 내용을 대중에게 알리는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청년의 날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를 써본 적도 있고 단장을 맡고 있지만 공식 기자단 활동은 처음이다. 첫 기사를 작성할 때 막막하고 조금 힘들었지만 계속해서 다양한 기사를 쓰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그는 “임원으로서도 초반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팀원들과 함께 노력하며 지금까지 기자단을 잘 운영한 것 같다”고 뿌듯해 했다.

정 단장은 오는 10월 3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릴 예정인 청년의 날 축제에 대해 아낌없는 기대를 표했다. 그는 “청년의 날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힘들고 지친 청년들이 응원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또 청년들이 많이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일석이조’인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청년의 역할은 ‘대한민국의 주인공’입니다. 청년들의 발전은 곧 대한민국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정 단장은 청년들이 열심히 노력해 좋은 사회를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밝혔다.

올해 청년의 날 축제는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로 청년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후 처음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전혜숙, 홍준표 등 69명의 여·야 국회의원과 50여명의 사회 유명인사가 멘토위원으로 참여한다. 또 배우 박보람, 펜싱 국가대표 박상영 등 23명의 홍보대사와 보물섬, 더블비 등 52명의 크리에이터 조직위원회가 구성돼 있다.

제4회 청년의 날 축제는 (사)청년과미래가 주최하고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이데일리 등 33개의 기관·단체가 후원 및 참여하며 KB국민은행과 플라이어스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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