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 공포 석달만에 도지나…고성군 돼지농장 의심 신고(상보)

의심 신고 접수 즉시 초동방역팀 현장 파견
5월 4일 영월군 돼지농장 ASF 확진 마지막
  • 등록 2021-08-07 오후 11:38:20

    수정 2021-08-07 오후 11:38:20

강원 영월군의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사례가 나온 지난 5월 5일 방역당국이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사진=강원도)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7일 강원 고성군 소재 돼지농장(약 2400마리 사육)에서 ASF 의심축 신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ASF 의심 신고가 접수된 즉시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파견해 사람·가축·차량 등에 대한 출입통제와 소독 등 긴급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 현재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며 검사결과는 8일 중 나올 예정이다.

해당 농장은 반경 반경 3km 내 다른 돼지농장이 없다. 반경 3~10km에는 돼지농장 2호에서 3100여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돼지농장에서 ASF는 지난 5월 4일 영월군에 위치한 돼지농장에서 확진 판정이 나온 이후 세달 넘게 발생하지 않고 있다.

중수본은 축산농가·관계자에 대해 ASF 발생과 전파 방지를 위한 농장 및 관련시설 소독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축산 관계자들은 의심증상이 없는지 면밀히 관찰해 이상이 있는 경우 가축방역기관 등에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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