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기자회견 "공감한다" 55.4%…쇄신대상 "윤핵관" 47.4%[미디어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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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차기 당대표…이재명 49.7%, 박용진 41.2%
  • 등록 2022-08-19 오전 9:24:02

    수정 2022-08-19 오전 9:24:02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및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을 비판한 기자회견에 대해 공감한다는 의견이 55.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당대표 적합도 평가에선 이재명 후보와 박용진 후보가 한 자릿수 차이의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료= 미디어토마토)
미디어토마토는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8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9일 밝혔다. 이 조사는의 응답률 4.8%이며, 신뢰도 95%, 오차범위 ±3.0%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이준석 기자회견에 공감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중 55.4%가 “공감한다”고 밝혔고, 37.6%는 “공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7.0%는 “잘 모름”이라고 했다.

연령별로 보면 20~50대에선 공감한다는 의견이 55% 안팎을 기록했고, 60대 이상에선 51%만이 공감한다고 밝혀 평균보다 낮았다. 자신의 정치성향을 보수라고 밝힌 응답자 중 40.5%만 이 전 대표의 기자회견의 공감의 뜻을 나타냈고, 진보와 중도에선 각각 69.4%, 56.3%가 공감했다. 지지정당별로도 국민의힘 지지층과 다른 정당 및 무당층 사이의 간극이 컸다.

이 전 대표와 윤핵관 중 누가 더 쇄신대상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47.4%가 윤핵관을 지목했다. 이 전 대표는 24.0%, ‘이준석, 윤핵관 모두’라고 답한 응답자의 비중은 23.7%였다. 잘모름 또는 없음 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5.0%였다.

이 질문 역시 보수성향 응답자는 이 전 대표 39.7%, 윤핵관 35.9%라고 답했고, 진보성향 응답자는 각각 12.9%, 55.3%라고 답했다. 중도성향 응답자 중에선 각각 18.6%, 51.7%의 답변이 나왔다. 특히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48.9%가 이 전 대표를, 민주당 지지층에선 62.2%가 윤핵관을 쇄신 대상으로 꼽았다.

민주당 당대표 후보 중 누가 차기 당대표로 적합하느냐는 질문엔 이재명 후보가 49.7%로 박용진 후보(41.2%)를 앞섰다. 연령별로는 20~50대에서 이 후보가, 60대 이상에선 박 후보가 앞었다. 민주당 지지층으로 한정하면 83.1%가 이 후보를,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81.3%가 박 후보를 선택했다. 무당층에선 43.0%가 박 후보를 택했다.

정당 지지도에선 민주당이 직전 조사 대비 1.5%포인트 상승한 50.2%로 1위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은 1.4%포인트 상승한 33.9%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2.8%, 무당층은 11.7%였다.

더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및 미디어토마토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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