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코리아링크 등 삼성증권 모닝미팅(5일)

  • 등록 2001-07-05 오전 11:41:43

    수정 2001-07-05 오전 11:41:43

[edaily] 다음은 5일 삼성증건의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수익추정 변경] * 코리아링크 : 2001년 매출, EPS 전망치 12%, 5% 상향조정 이는 2/4분기 매출실적이 230억원 정도로 예상된다는 회사측과의 대화내용을 반영하여 2/4분기, 3/4분기, 4/4분기 예상매출액을 각각 44%, 14%, 6% 상향조정했기 때문임.3/4분기와 4/4분기 조정분이 2/4분기보다 작은 이유는, 산업의 계절성으로 인해 기존 수치들이 이미 낙관적이어서 큰폭의 상향조정은 현실성이 적다는 판단 때문. EPS 조정폭도 매출액 조정폭보다 작은데, 그 이유는 동사가 2/4분기부터 NI보다 SI 비중을 늘리며 매출원가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을 반영하여 2001년 매출총이익률을 기존의 18.5%에서 17.2%로 하향조정했기 때문임. 2001년 P/E와 FV/EBITDA는 각각 14.0배, 9.4배로 업종평균 15.3배, 10.0배에 거의 근접해 있어 상승여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어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기업방문] * 제일기획 : 2/4분기 실적은 당사 예상치와 비슷할 전망; 투자의견 BUY 유지 - 2/4분기 및 2001년 전체 광고수신고에 대한 회사측 예상치는 2,400억원과 9,500억원으로 당사 예상치인 2,440억원과 9,450억원에 근접해 있음. - 연초 이후 6월말 현재까지 25개 신규 광고주를 유치하였고 2001년 이들로부터 1,300억원의 광고수신고를 기록할 전망 (2000년에는 22개의 신규 광고주에 광고수신고는 1,300억원이었음). - 해외 광고대행사와의 전략적 partnership을 고려중이나 LG애드보다는 다소 적극적이지 않음. - Transmeta 지분 매각을 모색중이나 매각희망가격(20달러)과 현재 시장가격(5.01달러)과의 큰 차이로 여전히 보유중인 상태임.- 삼성그룹의 광고수신고 비중은 2000년의 58%에서 2001년 56%로 낮아질 전망임. - 전반적으로 광고수신고 및 이익실적이 당사의 예상과 유사하여 BUY 투자의견을 지속함. * LG 애드 : 최대주주 지분매각; 투자의견 BUY 유지 - 하반기 광고수신고는 LG Telecom의 적극적인 광고활동 재개 및 신규 광고주 유치 등으로 회복세가 예상됨. - 향후 지속적으로 해외 영업거점을 확대할 계획임. - 해외 광고대행사와의 전략적 partnership내지는 국내사를 대상으로한 M&A 가능성을 고려중이며 제일기획보다 다소 적극적임. - 최근 6개월동안 구&허 family의 지분은 2000년말의 41%에서 32%로 하락함. 반면, 외국인 지분은 동기간동안 24%에서 42%로 급격히 상승하여 대주주의 매도 물량을 소화함. - 전반적으로 적절한 방향으로 사업전략을 전개하고 있고, 하반기 광고수신고전망이 애초 당사 예상치보다 높게 나올 가능성이 있어 BUY를 유지함. 다만, 최대주주의 지속적인 지분매각은 기본적으로 강력한 사업전략 실행에 있어 구심점이 약했던 LG애드의 지속적인 취약점으로 상존할 것으로 보임. * 한라공조 : 상반기 매출 전년동기대비 약 27% 증가 전망;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 2/4분기 매출이 1/4분기의 1,936억원보다 약간 높을 것으로 보임에 따라 상반기 매출은 당사 예상치와 비슷한 4,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전년동기대비 27% 증가한 수치임. - 현재 동사 경영진이 가장 크게 우려하고 있는 사항은 하반기로 예정된 현대차 및 기아차의 노조파업 문제로, 임금인상을 위한 협상 과정에서 생산중단과 같은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음. - 동사 경영진은 또한 현대차 (50%)와 기아차(13%)에 대한 매출의존도가 너무 높은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데,향후 수년간 비스테온사에 대한 매출 확대를 통해 양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방침임 (그러나 비스테온사는 한라공조로부터의 주문을 확대하는 것에 대해 다소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국내 공조시장에서 한라공조의 현재 시장지위에 만족하고 있음). 비스테온사가 금년에 우려하고 있는 점은 한라공조의 재무 안정성으로 한라공조에 부채규모를 낮추고 보유현금은 늘릴 것을 요구해 옴. 이에 한라공조 경영진은 순부채 규모를 올 연말까지 80억원으로 낮출 계획임. - 동사 경영진과 노조는 올해 10%의 임금인상안에 합의함. * 엔씨소프트 : 새로운 에피소드의 출시와 함께 주요수치들 반등; 투자의견 BUY 유지 - 국내부문은 새로운 에피소드 "기란성"출시와 함께 동시접속자 및 개인정액이용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힘. - 7월 4일부터 "리니지" 홍콩지역 유료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힘.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평가받았던 대만지역 비즈니스 모델을 그대로 반영하기에 홍콩지역 서비스는 성공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됨. 매월 50~100만불의 수입이 예상되나 동사의 수익에는 지분법을 통하여 반영될 예상임. - 미국지역은 게리엇 형제 영입이후 새로운 마케팅 전략 및 일부 내용 수정을 통하여 9월중 다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힘. - 당사는 엔씨소프트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이 주가 및 매출성장의 1차 모멘텀일 것이라고 분석하기에 계속적으로 follow up할 예정임. 또한 콘솔 게임기용 게임의 개발이 2차적인 모멘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한편, 2002년중에 출시될 "리니지2"와 "Horizon"의 마케팅비용은 각각 19억원 수준일 것으로 예상됨. 이는 이미 당사의 이익전망에 반영되어 있어 이익전망 및 투자의견 BUY 유지. [뉴스코멘트] * SK텔레콤, 초고속 인터넷사업 정리 계획 언론에 따르면, 동사 표문수 사장은 어제 기자간담회에서, 1) SK텔레콤과 차세대이동통신(IMT- 2000) 법인 SKIMT와의 합병은 가능한 한하반기 중으로 시행하도록 하고, 2) 초고속 인터넷사업을 정리하며, 3) 보유 중인 하나로통신 지분 6.12%를 매각하기로 하는 3가지 사안을 발표함. 5월말 기준 동사는 54,061명의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었으며동사 보유 하나로통신 지분 6.12%는 전일 종가 기준 606억원에 달함. 이상의 결정이 동사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겠지만, 불필요한 자산을 정리하고경쟁력이 없는 사업에서 손을 뗀다는 의미에서 긍정적으로 판단됨. * 주성엔지니어링, 2/4분기 매출액 210억원 기록 예상 : 당사 전망치와 비슷 전일 장 마감 후 보도된 언론에 따르면, 동사는 6월 수출이 크게 증가한데 힘입어 2/4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96.6%(전분기대비 1.2%) 증가한 21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발표함. 이는 당사 전망치인 215억원과 비슷한 수치임. 어제 당사가 확인한 동사의 2/4분기 매출액 목표치는 200억원 전후로다소 낮았음. 동사 경영진은 현재 수주잔고가 200억원 규모라고 밝히고 있는데 이는 당사가 전망하고 있는 3/4분기 매출 전망치인 81억원보다 크게 높음. 그러나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Mkt Perf 및 이익 전망치를 유지하는데 이는 1) 2/4분기 잠정실적이 당사 전망치와 비슷했고, 2) 동사 수주물량의 대부분이 구두계약이며, 3) 동 뉴스는 이미 시장에 알려져 왔으며, 4) 현재 2001년 P/E 23.3배, FV/EBITDA 17.3배로 높게 거래되고 있기 때문임. * 다산인터네트, 미국 AGI 에 116억원 규모 라우터 수출 수주 : 동사에 긍정적 동사는 전일 미국의 NI 업체인 AGI 와 향후 1년간 900만달러(116억원) 규모의 라우터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같은자리에서 동 규모의 구매주문서(PO)를 받았다고 발표. 공급내역은 소형 라우터인 VERTEX 2502 3만대이며, 공급단가 300달러는 현재 국내 가격보다 다소 높음. 이는 당사가 3일 발표한 수익추정 변경 자료에 언급된 3/4분기, 4/4분기 수출매출 각 32%, 30% 상향조정에 반영되어 있으므로 추가적인 수익추정 변경은 없으나, 그간 동사의 수출실현에 관한 의구심으로 주가가 많이 하락한 점을 감안하면 동 뉴스는 동사의 주가에 긍정적인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판단됨. 투자의견 BUY 유지. * 기산 텔레콤, 중국 동방통신과 통신장비사업에 관한 합의서 체결로 중국 진출 기반 마련 동사는 4일 중국의 동방통신과 중계기를 포함한 유, 무선 통신장비사업 전반에 관한 배타적 합의서(MOU)를 체결하였음. 중국 시장진출은 중국현지업체를 통해서만이 가능한데, 중국 통신시장에서 3위업체인 동방통신을 partner로 확보하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임. 또한, 중국은 면적이 넓기 때문에 중, 소업체보다는 중흥 통신, 대당 통신, 동방 통신과 같은 대형 system 제조업체가 중계기 사업에도 유리함. 제품 성능시험은 7월 중순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8월에 China Unicom의 1차 중계기 입찰이 예상됨. 그러나, 1차 입찰 물량이 500억정도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아직 입찰결과가 미정이므로 기존의 매출전망과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 현대정보기술, 베네수엘라 전자주민카드 프로젝트 계약 체결 임박 보도 : 주가에는 이미 반영됨 언론에 따르면, 동사는 전일 베네수엘라 국회가 전자주민카드 사업 수행자로 현대정보기술을 정식 인정함으로써 앞으로 대통령의 재가만 남게 되어 조만간 최종계약이 체결될 것이라고 밝힘. 동사는 지난 1월 동 프로젝트의 수주 사실을 발표했으나, 스페인 인드라사의 문제 제기 등으로 최종 계약 체결이 계속 지연되어 왔음.동 프로젝트 수주는 동사의 향후 해외 SI사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나, 이는 이미 여러 차례 언론보도를 통해 보도되었고 동사 주가에 이미 반영된 것으로 판단됨. 동사 주식은 지난 1개월간 베네수엘라 프로젝트 체결 임박 소식에 따라 37% 상승하였음. 동사 주식은 1) 현재 코스닥 SI업종 평균인 약 13배보다 훨씬 높은 2001년 예상 P/E 32배에서 거래되고 있고, 2) 현대자동차 그룹이 동사에서 받던 시스템관리 서비스를 자회사로 이전하는 것을 검토하는 등향후 동사 수익의 변동 가능성이 큰 점 등을 고려하여 투자의견 Mkt Underperf 유지. * 드림라인, 3천만불 규모의 해외신주인수권부 사채 발행 결의 전일 동사는 공시를 통해 AMN AMRO를 주간사로 3천만불 (원화 388억원 상당)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 (BW)를 발행하기로 결의하였다고 밝힘. 사채의 만기는 2004년 7월20일,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모두 0%이며, BW의 청약일은 7월19일 납입일은 7월20일임. 한편, 신주인수권의 행사기간은 2001년 10월 20일부터 2004년 7월13일까지이며,1년 후 put option 행사 시 원금의 108% 상환로 상환하는 조건이 있음. 한편, 회사측은 신주인수권의 행사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아 추후에 다시 공시한다고 밝힘. 투자의견 Mkt Perf. * 두루넷, 자산담보부대출 (ABL)을 통해 1,5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 언론에 따르면,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업체인 두루넷은 전일 국민은행을 주간사로 한 신디케이션으로부터 자산담보부대출(ABL, Asset Backed Loan)을 통해 1,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키로 했다고 발표함. 이번 대출은 동사가회수 예정인 서비스 사용료 2,100억원의 미래 채권을 특수목적법인(SPC)에 양도하고,SPC는 국민은행이 주선한 선순위 신디케이션 대출 1,500억원과 후순위 대여금 238억원을 재원으로 두루넷에 그 대가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짐. 동사는 이번에 유치한 자금으로 차입금 상환과 일부는 초고속인터넷서비스 품질 개선에 투자할 계획임. 이번 자금조달에 적용된 이자율은 대략 연 9- 10%대로 통상적인 ABS관련 deal과 비교시는 다소 높은 수준이나, 1) 동사의 높은 부채비율 (2001년 1/4분기 말 기준으로 순부채비율이 527%)과 2) 절대적인 부채 규모가 큰 점 (2001년 1/4분기 말 기준으로 순이자지급성 부채규모는 9,570억원)을 고려하면, funding의 성공 자체는 동사에 긍정적으로 판단됨. *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시장 점유율 30% 돌파 : 시장지배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 - 동사의 자동차보험시장 점유율이 지난 83년 이전 동부화재(전 한국자동차보험)수준으로 올라가서, 30.1%( vs 2001년 3월말 29.3%)에 달했음. 현대와 동부는 올 회계연도 1분기중 자동차보험 점유율이 각각 0.1%P, 0.3%P 인상된 14.6%와 14.2%를 기록했음.이는 손보업계내에서 대형사로의 집중화 현상을 보여주는 지표임. - 영향분석 : 1) 삼성화재의 강화된 시장지배력을 통해, 동사의 가격정책은 업계전체의 수익성을 결정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며, 2) 삼성화재의 FY01 자보 목표손해율이 71.0%이고 지난 4.5월간의 누적손해율이 64.8%에 불과해서 하반기에 가격덤핑 여력이 많아 동사의 시장지배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고, 3) 삼성화재의 공격적 경영에 대응하기 위한 타대형사들의 적극적인 시장점유율 방어정책이 예상되며, 4) 8월로 예정된 자동차보험료율 자유화 조기 시행으로 가격 및 서비스경쟁의 자유화가 본격화될 전망임. 기존의 삼성화재의 투자의견과 수익추정을 유지하고, 업계 전체적으로, 금년중 자동차보험료율이 3- 4% 하락할 것이라는 기존의 전망을 유지함. * 제지업종 : 2/4분기 잠정 영업실적 대폭 호전 당사의 조사에 따르면, 상장 6개 제지업체의 2/4분기 잠정 영업실적이 대폭 호전되어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4분기대비 6%, 131% 증가(vs 당사 예상치 4%, 106%)한 것으로추산되었음. 이는 재고 조정에 따른 제품가격 안정과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원가 절감 때문으로 판단되며 제지 경기가 1/4분기에 저점을 지나수익성이 점차 개선될 것이라는 당사의 예상과 일치하는 것임. 종목별로는한국제지(BUY), 아세아제지(BUY), 신무림제지(Mkt Perf)의 2/4분기 영업실적이당사 예상치를 상회하였고, 보유 유가증권인 SK텔레콤의 주가가 당사의 가정치 (253,000원)보다 낮아 한솔제지는 예상치를 하회하였음. 지종별로는 Asia Pulp & Paper의 생산 차질로 수출이 회복되는 인쇄용지의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예상치를 상회하는 2/4분기 영업실적은 주가에 긍정적일것으로 판단됨. 투자의견을 유지함. * 두산, 유통물량 증가에 대한 부담 감소로 인해 단기적으로 주가에 긍정적 신주인수권 행사로 인한 유통 물량 증가에 대한 우려가 완화됨에 따라 동사의 주가는 어제 10.7% 상승하여 24,800원으로 마감함. 동사는 1999년 7월, 1억달러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하면서, 주당 16,870원(현재가격 대비 32% 할인된 가격)에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신주인수권(700만권)을 부여하였음. 동사의 IR에 따르면, 어제까지 이미 65만주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되었으며, 5만주 정도의 추가 신주인수권이 행사될 것이나, 나머지 90%는 대주주 (70%) 혹은 우호지분 (20%)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신주인수권이 행사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또한 만약 우호지분인 20%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된다 하더라도 이를 시장에서 재매입하여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힘에 따라 단기적으로 동사의 주가에는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됨. 투자의견 Mkt Perf. * 대만 차이나스틸 1,400만톤규모의 제철소 건설계획 : 장기적으로 아시아시장 판매경쟁 심화 대만의 차이나스틸은 내년부터 시작해 2010년까지 고로 4개를 가진 연산 1,400만톤 규모의 제철소(포철의 광양제철소 규모)를 건설할 예정임. 현재 이 회사는 1,000만톤 규모의 제철소를보유하고 있음. 제철소 건설은 90년중반부터 추진되었지만 자금과 기술문제로 연기되어 왔고 이번에는 건설을 위해 일본의 신일본제철과 가와사키제철에 자금과 기술 협력을 요청할 것으로 보도됨. 1,400만톤은 아시아 생산량의 4% 수준으로 향후 아시아시장에서 판매경쟁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됨. * 재고량이 최근 1년간 63만톤에서 78만톤으로 증가 매일경제신문에 따르면, 포항제철의 철강재고량은 2000년 2/4분기 63만톤에서 올 2/4분기에는78만톤으로 증가함. 이러한 재고 증가는 세계 수요둔화와 미국의 수입규제에 따른 수출시장에서의 판매경쟁 심화, 국내 시장에서의 냉연강재의 공급과잉 때문인 것으로 판단됨. 이러한 재고증가 추세는 본격적인 세계경기 회복이 예상되는 내년초까지는 다소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한편 판매량도 작년 3/4분기 월 222만톤 수준에서 2/4분기에 235만톤대로 증가한 것으로 보임. * 현대자동차, 미국시장에서 자동차 판매 호조세 지속 전일 현대자동차 미국 현지법인은 신차 출시 및 보증기간 확대 등에 힘입어 6월 중 미국시장에서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36.5%, 전월대비 1.6% 증가한 32,140대에 달했다고 발표함. 이로써 동 현지법인의 상반기 자동차 판매량은 총 164,643대로 전년동기대 33.4% 증가함. 그러나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신차 (산타페, 그랜져 XG300) 판매량을 제외할 경우, 6월과 상반기 전년동기대비 판매량 증가율이 각각 9.9%, 6.7%에 불과하다는 점임. 이는 곧 미국시장에서 신차 출시가 성공을 거두었다는 사실을 입증해주는 한편, 현대자동차가 어느 정도 신차 판매에 의존하고 있는가를 보여주고 있음 (6월 산타페 판매량은 전월대비 4.5% 감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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