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배달·포장 특화매장 론칭 6개월만에 100호점 돌파

5000만원대 소자본 창업으로 청년 사업가 문의 잇따라
  • 등록 2020-12-06 오후 1:17:27

    수정 2020-12-06 오후 9:39:20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제너시스BBQ는 배달 및 포장 특화매장 ‘BSK’(BBQ 스마트 키친)가 100호점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BSK 100호점(강서화곡점)에서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왼쪽에서 6번째)과 점주 권창오씨(왼쪽에서 다섯번째)를 비롯해 임직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너시스BBQ)
지난 4일 BSK 100호점 강서화곡점 개장식엔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직접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BSK는 지난 6월 공식 론칭 후 6개월 만에 100호점을 출점하고 200건 이상 계약실적을 냈다. 코로나19 여파로 취업난이 가중되면서 ‘소자본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 사업가들에게 BSK가 주목받으면서다. BSK는 5000만원대로 매장을 낼 수 있으며, 월 평균 5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초기 투자비용 대비 높은 수익을 보이고 있다.

BBQ는 지난 11월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20~30대에게 최대 5000만원을 1%의 초저금리로 대출지원하고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와 글로벌 사회공헌 및 청년창업, 인재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미래 주역인 청년들을 지원하는 ‘한국판 뉴딜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BBQ 관계자는 “소자본창업 BSK가 코로나19로 침체한 경기 환경 속에서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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