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여의도 금고미술관서 신진작가 릴레이 전시

국립현대미술관 ‘젊은 모색展’ 선정된 작품
  • 등록 2021-12-30 오전 9:12:13

    수정 2021-12-30 오전 9:12:13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이 지난 29일부터 내년(2022년) 초까지 신진작가 릴레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출입은행이 여의도 수은 본점에 있는 ‘금고미술관’에서 지난 29일부터 릴레이 방식으로 ‘신진작가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왼쪽부터 방문규 수은 행장, 우정수 작가. (사진=수은 제공)
수은은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점에 있는 금고미술관에서 신진작가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메세나란 기업들이 문화예술에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뜻한다.

우정수 작가의 작품이 29일부터 내년 1월21일까지, 박아람 작가의 작품이 내년 2월 3~28일 전시된다. 우 작가와 박 작가는 국립현대미술관이 1981년부터 40년째 진행 중인 전시 프로그램 ‘젊은 모색 2021전(展)’에 선정된 신진작가다.

방 행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늘 새로운 길을 모색해나가는 신진작가의 작품을 통해 많은 분들이 격려와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 작가는 “고전 작품을 기반으로 한 이미지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편 수은은 지난 6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등 공신력 있는 문화예술단체가 주관하는 신진작가 공모전을 후원하기 위해 2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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