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장년 일자리 본격 지원한다

‘서울런4050’ 연계 채용설명회·보람일자리 등 참여자 모집
한국맥도날드·세스코 등 중장년 채용설명회 열려
보람일자리 3개 분야 1093명…기업협력 4050 직무훈련도
  • 등록 2024-03-05 오전 8:57:19

    수정 2024-03-05 오전 8:57:19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런4050’과 연계해 인생 전환기를 맞은 중장년(40~64세)을 위해 중장년 채용설명회·보람일자리·직무교육 훈련 참여자 모집에 일제히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먼저, 이번 달부터 구직활동 중인 중장년에게 기업-구직자를 맞춤형 매칭해 주는 ‘중장년 채용설명회’가 열린다. 한국맥도날드·쿠팡풀필먼트서비스를 비롯해, 올해 공항일자리·세스코가 신규로 참여한다.

올해 재단은 작년 대비 규모를 40% 이상 늘린 2000명 참여를 목표로 채용설명회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 10인 이상 채용을 원하면서 안정적인 근무 환경이 갖춰진 기업을 중심으로 중장년 유망직종을 소개하고, 1:1 무료 취업컨설팅 등을 통해 설명회 참여뿐 아니라 취업률 또한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퇴직 전 경력을 살리거나 출산·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이 참여하기 좋은 서울 대표 중장년 일자리 사업인 ‘보람일자리’도 서울 4개 권역에서 2차 공동 모집을 시작한다.

‘보람일자리’는 직업 전환과 새로운 커리어 탐색을 희망하는 중장년이 다양한 분야에서 직무를 경험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부·중부·남부·북부권에서 참여자를 통합해 총 1093명을 모집한다. 각 권역별 △어르신 급식 등 복지분야 △디지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교육분야 △문화시설 공간과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문화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

서울에 거주하거나 사업장 주소가 서울시인 40~67세 시민이라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되면 사업별로 6~8개월간 매달 활동비 56만2020원(57시간 기준)을 받는다. ‘어르신 급식 분야’는 교통비 및 정액급식비를 포함해 최대 69만2020원을 받게 된다.

재단은 취업을 준비하며 역량개발의 필요성을 느끼는 중장년을 위해 ‘디지털 직무역량개발’과 ‘4050 직무훈련’도 제공한다.

‘디지털 직무역량개발’은 AI·챗GPT·스마크워크툴 등 활용도가 높은 프로그램 교육은 물론, 숏폼 콘텐츠 제작 등 새로운 직업으로 연결되는 심화 과정도 운영한다.

또 중장년 채용 수요가 확정된 기업·기관 등과 협력해 맞춤형 직무 교육을 제공하는 ‘4050직무훈련’도 순차적으로 패션샵매니저, 생태놀이지도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시니어 전문인력 등 4개 분야에서 참여자를 모집한다.

황윤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운영본부장은 “올해는 4050의 수요와 기대에 부응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직무훈련의 수준을 더욱 높여 실효성 있는 일자리와 취업을 지원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연중 알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니 ‘50플러스포털’을 통해 내가 원하는 분야 채용이나 직무교육이 있는지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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