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 내달 687가구 분양

직주근접여건 돋보여..교통·교육·편의시설 등 풍부
  • 등록 2015-05-27 오전 9:12:22

    수정 2015-05-27 오전 9:12:22

△창원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롯데캐슬 더 퍼스트’ 투시도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롯데캐슬이 통합창원시에 처음으로 들어선다.

롯데건설은 내달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일대 합성1구역을 재개발한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를 일반분양한다.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지하2층~지상29층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00㎡ 총 1184가구 중 68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마산회원구 합성동은 2000년대에 78가구가 공급된 것을 마지막으로 지난 10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던 곳이다.

또 창원·마산·진해를 통합한 창원시에서 처음으로 들어서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주목 받고 있다.

창원 롯데캐슬 더퍼스트가 들어서는 합성동 일대는 직주근접여건이 돋보인다. 하이트맥주, 사화협동화단지가 가깝고 차로 마산자유무역지역까지 10분, LG전자 창원공장과 STX중공업이 있는 창원국가산업단지까지 20분이 이동이 가능하다.

사통팔달의 교통망은 이러한 직주근접 효과를 더욱 높여준다. 마산지역의 중심을 관통하는 3.15대로와 연접해 있어 자동차를 이용한 이동이 편리하고, 다양한 버스노선이 교차하는 마산시외버스터미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교육·의료·여가 등 생활편의 시설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으로 합성초등학교가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양덕중·마산중·구암고와 창신대학교가 인접해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도 생활에 쾌적함을 더한다. 단지 뒤쪽으로 천주산이 있어 쾌적하며 천주산 자락에 조성된 등산로를 따라 가벼운 산책을 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앞으로는 팔용산과 팔용산 근린공원이 펼쳐져 있어 쾌적한 환경은 물론 조망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창원시청 주택재건축사업계획에 따르면 창원시는 총 65개소의 대규모 도시정비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단지가 들어서는 마산회원구는 18곳(재건축 3곳, 재개발 15곳)으로 지역 내 브랜드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기존의 마산시 상권과 창원시 상권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핵심 입지를 자랑해 교육·생활·교통·문화 등 주거생활에 필요한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다”고 말했다.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 모델하우스는 내달 중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71-8번지 일대에 공개할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3월이다.

분양문의: 055)222-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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