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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적인 기타 교본이었던 ‘이정선의 기타교실’의 저자, MBC ‘나는 가수다’에서 가수 박정현이 불렀던 ‘우연히’의 원작자로 유명하며, 젊은 세대사이에서 가장 익숙한 노래 ‘뭉게구름’은 가수 박혜경이 리메이크해 광고 CM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인 이정선 교수는 1974년 이광조, 한영애, 이주호 등과 통기타 포크 그룹 ‘해바라기’를 결성, 이후 ‘신촌 블루스’, ‘에버그린 어쿠스틱 밴드’, ‘이정선 밴드’ 등의 그룹에서 활동하였으며, 2003년 발매된 ‘Handmade’까지 총 11장의 솔로 앨범을 통해 한국 포크와 블루스 음악의 선구자적 역할을 해왔다. 2004년에는 제1회 한국대중음악 공로상, 2008년 한국음악상 본상을 수상했다.
현재 서종예 실용음악예술계열에는 가수 겸 작곡가 박선주, 복면가왕 ‘타이거’로 유명한 보컬트레이너 전봉진, 가수 박원, 이지영, 영지 등이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