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자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장의 외손자인 박신영 기사는 2003년 의정부에서 태어나 지난 4월 ‘2020 연구생 내신 1위’로 프로바둑기사 입단했으며 8세부터 바둑에 입문해 충암바둑도장에서 실력을 키운 수재로 알려져 있다.
안병용 시장은 “박신영 1단이 대한민국 바둑 1인자 계보를 이어나갈 세계적인 기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의정부시에서 신예 기사들이 계속 배출될 수 있도록 바둑문화 기반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사진=의정부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