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라젠, 신장암 치료제 병용 1b·2a상 유효성 입증에 ‘上’

  • 등록 2023-11-27 오전 9:36:17

    수정 2023-11-27 오전 9:36:17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신라젠이 신장암 대상 항암바이러스 펙사벡과 면역관문억제제제 리브타요(세미플라맙) 병용 투여 임상에서 안전성과 유성을 확인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신라젠은 전거래일 대비 29.85% 상승한 5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라젠은 전이성 또는 절제 불가능한 신장암 치료제 리브타요와 병용투여 한 펙사벡의 한국(MFDS), 미국(FDA), 호주(TGA) 제1b ·2a상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전거래일 공시했다. 해당 임상에서 4개(A~D) 임상군으로 구성해 임상을 진행한 결과, 리브타요와 펙사벡을 병용으로 정맥 투여한 C, D 임상군에서 유효성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

C군은 면역관문억제제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정맥 주사 펙사벡과 리브타요를 병용했고 23.3%의 객관적 반응률(ORR)과 25.1개월의 전체생존기간(OS)이 나타났다.

D군은 면역관문억제제 치료에 실패한 환자를 대상으로 펙사벡과 리브타요를 병용한 결과 객관적 반응률은 17.9%를 기록했다. D군은 전체 28명 중 22명이 이전에 3차례 이상 약물 치료 경험이 있는 환자, 5명은 2차례 치료 경험이 있는 환자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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