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 2년 연속 수상

서비스부문에서 수상…ESG경영추진성과 평가
  • 등록 2022-11-25 오전 9:48:17

    수정 2022-11-25 오전 9:48:17

김동섭 SK브로드밴드 고객가치혁신담당(왼쪽)이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으로부터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 서비스 부문 우수보고서상을 수상했다.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최진환)이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 서비스 부문 우수보고서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KRCA, Korean Readers’ Choice Awards)은 한국표준협회가 2008년부터 매년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 보고서를 평가하는 대회다.

올해는 238개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 보고서를 평가해 제조, 서비스, 지주회사, 공공, 최초발간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으로 최초 발간 부문 우수보고서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서비스 부문에서 수상해 2년 연속 상을 받았다.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은 SK브로드밴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략 방향과 ESG 경영 추진 성과를 보고서에 담았다. 또 ESG 핵심 영역별 중장기 목표와 투명한 추진 성과 공유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는 △고객과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Smart Growth’ △강력한 제휴·협력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경쟁력을 제고하는 ‘초(超)협력’ △가치사슬 확장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Scale-up’ △구성원의 공감과 실행을 바탕으로 한 ‘ESG 경영 내실화’ △협업과 대담한 실행을 통한 ‘일하는 문화의 혁신’ 등을 5대 성장 전략으로 제시했다.

또한 2045년까지 넷제로(Net-Zero) 달성을 위한 연도별 탄소배출 감축목표량을 수립하고 RE100 비중을 공개했다. 이를 위해 SK브로드밴드는 2021년 국제표준 인증인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을 획득했으며 ‘녹색프리미엄’ 계약을 통해 전국 거점 사옥을 친환경 전력화 하는 등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환경부가 도입한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K-EV100)에도 가입해 올해까지 보유 차량의 23.4%, 2030년까지 모든 차량을 전기차와 수소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국제 보고 지침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스탠더드를 비롯해 SASB(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와 TCFD(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UNGC(유엔 글로벌콤팩트), UN SDGs(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등의 글로벌 기준을 고려해 작성됐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회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조영호 SK브로드밴드 ESG 추진 담당은 “SK브로드밴드는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역할과 생활 속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 이해관계자들이 보고서를 통해 SK브로드밴드의 지속가능경영을 쉽고 투명하게 이해한 것같아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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