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1~5월 항공권 판매액 8057억원…전년비 3배 급증

2019년과 비교해 43% 증가하기도
5월 황금연휴 인기 1위 국가 일본
  • 등록 2023-06-08 오전 9:28:18

    수정 2023-06-08 오전 9:28:18

연도별 인터파크 1~5월 항공권 판매액 추이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인터파크의 올해 5월까지 항공권 판매액이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5월 인터파크에서 발권된 항공권 판매액은 8057억원으로 전년동기(2562억원) 대비 214% 증가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동일 기간(5648억원)과 비교해서는 43% 늘었다.

인터파크의 항공권 판매액 추이를 보면 올해 1월(1475억원)으로 시작해 2월(1524억원), 3월(1613억원), 4월(1731억원), 5월(1714억원)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5월 황금연휴 기간 국제선 항공권 발권인원 기준 인기 1위 국가는 일본(34%), 베트남(15%), 필리핀(9%), 태국(8%), 미국(4%)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는 항공권 사업의 빠른 신장세에 대해 팬데믹으로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의 폭발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박정현 인터파크 항공사업본부장은 “엔데믹 이후 첫 여름 성수기를 맞이하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해외여행의 첫 단추인 항공권 예약·발권 서비스를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지속 고도화해 차별화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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