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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체 일부는 30일 “후난위성TV 28부작 드라마 ‘상애천사천년 2:달빛 아래의 교환’(相愛穿梭千年)의 여주인공이 유인나에서 걸그룹 출신 곽설부(郭雪芙)로 교체됐다”고 보도했다.
일각에선 한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 결정에 따른 복수라고 해석하고 있다. 이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확인 중”이라며 답변을 피하고 있다.
유인나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인 tvN ‘도깨비’로 국내 활동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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