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 웹소설 '어쩌다가 전원일기' 드라마 제작된다

박하민 작가의 농촌 배경 로맨틱 코미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기획·제작
캐스팅 진행 중…2022년 방영 목표
  • 등록 2021-08-05 오전 9:14:40

    수정 2021-08-05 오전 9:14:40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콘텐츠 기업 리디는 박하민 작가의 웹소설 ‘어쩌다가 전원일기’가 드라마로 제작된다고 5일 밝혔다.

웹소설 ‘어쩌다가 전원일기’ 표지(사진=리디)
‘어쩌다가 전원일기’는 서울 촌놈 수의사 한지율과 희동리 파출소 순경 안자영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사사건건 부딪치던 두 사람이 점차 과거의 인연을 기억해내며 마음을 키워가는 스토리로 2019년 리디북스에서 단독 출간됐다.

이번 드라마화는 리디의 자회사 오렌지디의 IP 비즈니스를 통해 확정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드라마 기획, 제작을 맡는다. 현재 캐스팅이 진행 중이며 2022년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리디 관계자는 “웹소설 ‘어쩌다가 전원일기’는 농촌의 따뜻한 분위기와 인물들의 섬세한 감정묘사를 통해 꾸준히 사랑받아온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흥행을 검증한 리디의 IP를 웹툰,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으로 확장해 영향력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어쩌다 전원일기’의 원작은 리디북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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