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정상회담' 책임 프로듀서 겸 연출자 경질..음악감독 계약 파기

  • 등록 2014-10-31 오후 3:49:59

    수정 2014-10-31 오후 3:49:59

JTBC ‘비정상회담’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JTBC ‘비정상회담’이 책임 프로듀서 겸 연출자를 경질했다.

‘비정상회담’은 앞서 일본인 패널 타케다 히로미츠가 등장할 때 배경음악으로 기미가요를 내보냈다는 이유로 여론의 질타를 받자 사과문 게재 이후 음악감독 계약 파기 등 발빠른 조치에 나선 바 있다.

다음은 보도자료 전문.

JTBC는 ‘비정상회담’ 1회(7월 7일 방송)와 17회(10월 27일 방송)에 일본 대표 등장 시 기미가요를 사용해 국민 정서를 해치고, 또 시청자 여러분을 불편하게 해드렸습니다. 깊이 반성하며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JTBC는 금번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며 ‘비정상회담’의 책임 프로듀서 겸 연출자를 보직해임 및 경질하기로 했습니다. 기미가요를 배경음악으로 채택한 프리랜서 음악감독에 대해서도 해당 프로그램과 관련된 모든 업무계약 파기 결정을 내렸습니다. JTBC는 국민 정서에 반하는 크나큰 잘못이 발생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좋은 방송 콘텐트 생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란 약속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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