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관광 비즈니스 장 ‘코리아 크루즈 트래블마트’ 26일 개막

서울 송파 잠실롯데월드호텔에서 개최
  • 등록 2019-09-25 오전 8:43:30

    수정 2019-09-25 오전 8:43:30

지난해 열린 ‘코리아 크루즈 트래블마트’.(사진=한국관광공사)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국내·외 크루즈 관광업계의 비즈니스 장이 열린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국내·외 크루즈 관광업계의 비즈니스 장인 ‘제6회 코리아 크루즈 트래블마트’(Korea Cruise Travel Mart)를 오는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롯데월드호텔에서 개최한다.

2014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크루즈 관광사업 관계자간 방한 크루즈관광객 유치 확대방안을 논의하고 국가별 크루즈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대만, 미국, 중국, 일본 등 10개국 크루즈 선사와 여행업계 관계자 30여 명, 국내 지자체, 항만공사, 크루즈 선사, 크루즈 전문여행사 8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크루즈 관광 해외 전문가의 한국 크루즈 발전방향과 각국의 크루즈 동향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국내 5대 기항지(인천, 여수, 부산, 제주, 속초) 소개 및 국내·외 업계 간 비즈니스 상담회(B2B)를 진행한다.

또, 해외 참가자들은 26일 트래블마트에 이어 27일부터 이틀간 인천, 부산, 여수 지역 크루즈 항만 인프라 시찰과 주변 관광자원 답사에 나설 예정이다.

주상용 공사 테마관광팀장은 “도쿄지사, 타이베이지사, 뉴욕지사, 런던지사, 프랑크푸르트지사 등 5개 크루즈 거점 해외지사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업계와 협력해 지속적인 크루즈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방한 크루즈관광객은 올해 7월말 기준으로 총 17만 175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7%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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